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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박재범 문화관광과장‘子’ 박현철씨 행정고시 ‘합격 ’
울산과기대 개교 후 첫 행정고시 합격자 배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6:08
ⓒ 경서신문
성주군청 박재범 문화관광과장의 장남인 박현철(사진, 24, 울산과학기술대 4년)씨가 2014년도 5급(기술)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나노생명화학공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박씨는 지난달 22일 발표된 2014년 5급(기술)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개교한 울산과기대의 첫 행정고시 합격자란 타이틀도 함께 얻어 기쁨과 영광이 두 배가 됐다.

올해 전체 합격자는 92명이며, 박씨가 응시한 공업(화공) 분야 합격자는 7명이다.

박씨는 “2011년 1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후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국가직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행정업무는 책임감도 크고 중요한 역할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시를 준비한 그는 전공과 관련 있는 공업분야 행정고시를 준비했다.

그는 “대학에서 화학분야를 공부한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 이공계 출신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과학기술의 성장 동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미래산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씨의 아버지인 성주군청 박재범 문화관광과장은 “어릴 때부터 자기 일은 자기 스스로 하는 아들이다. 이렇게 좋은 선물을 안겨 줘 무척 대견하고 기쁘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청렴하고 참된 공직자가 되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한국과학공학회가 주관한 ‘전국 대학생 화학능력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3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한 박씨는 오는 2월 졸업한 뒤 4월부터 공무원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가족으로는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에 거주하고 있는 조부(祖父) 박근희(80), 조모(祖母) 이상금씨를 비롯해 부(父) 박재범, 모(母) 임복희씨, 동생 박지효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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