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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사회단체協 회장단, 감사 이·취임
신임 이재복 회장 취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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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정규성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된 후 성주군 대표단체로 활동해 왔다. 75개 단체가 뜻을 모아 힘을 합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전국의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순수 사회단체로 구성됐다. 등록단체 이외에도 20인이상 회원단체이면 등록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며 “지역내 문제가 발생할시 반대를 위한 반대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마음을 같이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성주생명문화축제시 백년설 가요제가 재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빛나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화합과 단결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항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75개 사회단체의 존재의 이유는 성주군 때문에 있는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새롭게 정립하길 바란다”며 “건전한 비판을 할 수 있는 용기, 군정의 적극적인 참여 등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회장 이재복, 상임부회장 유문성, 부회장 여상운·김미경, 감사 노오문·이창길, 사무처장 석현철씨가 맡아 75개 단체를 이끌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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