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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사회복지정책 간담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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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와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2일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김원종 복지정책관·이한기 사무관, 황병수 부군수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장 20여명과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원종 복지정책관은 2015년 복지정책 주요제도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올 7월 시행되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민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복지과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등 공급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은 아동, 노인, 장애인, 자활복지분야 등 복지현장의 정책상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지역의 복지현안과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수 부군수는 “제시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들을 적극 수용하고 동참하겠다. 복지누수 및 소외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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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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