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산면 사랑의 성금기탁 줄이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6일(월) 15:47
|
|  | | ⓒ 경서신문 | | 유난히도 차가운 지난해에 이어 2015년 새해도 쌀쌀한 겨울 한기가 거세지만 고령군 성산면에서는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져 마음만은 따뜻한 봄날이다.
성산면 구생당약국 황분주씨는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전해달 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지정기탁했으며, 리장협의회(권오칠)에서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황분주씨는 지난해에도 성산면민을 위해 약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 내 불우한 세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매년 빨간 돼지 한 마리를 들고 성산면사무소를 찾는 오곡리 주민인 차우동씨(성산면 CEO 회원)는 올해도 어김없이 평소 잡비를 아껴 모아 살을 찌운 돼지 한 마리를 성산면사무소에 들고 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53만8,230원이 든 빨간 돼지를 기탁했다.
이남지 성산면장은 “을미년 새해도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기탁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세대에 전해져 올 한해를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