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17:27: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낙동강 오리알
“많다고 좋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9일(월) 15:24
“많다고 좋나?”

고령군 산동지역 군의원 재선거 예상후보자가 우후죽순으로 난립 우려. 이와 관련 주민들은 “후보자가 많다고 더 좋은 주민대표를 선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며, “지난번처럼 또 다시 선거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기원. 올바른 선거문화에 대한 책임은 유권자가 더 큰 법.

“산동은 무풍, 산서는 태풍?”

오는 3월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각 지역 농·축·산림조합장 선거를 두고 고령 관내에서는 산동지역인 동고령농협과 다산농협 등은 비교적 무풍지대일 것으로 관측.

하지만 고령농협 등 후보자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산서지역은 상대적으로 치열할 것이란 예상. 산 하나가 이렇게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읍단위 행사? 도단위 행사?”

지난 15일 열린 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린 성주웨딩에는 인산인해를 이뤄 읍단위 행사가 아닌 도단위 행사처럼 보일 정도. 이 모습을 지켜본 한 참석자는 오는 27일 열릴 한농연성주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관련 “한농연성주군연합회측에서 큰 부담이 되겠다”며 농반진반. 한 축하객은 “이병화 신임회장이 인생을 잘 살은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끄덕.

“공든탑 무너지면 안 돼”

성주 관내에서 자칭 명문고라고 불리는 성주고등학교가 2015학년도 입학전형결과 정원에 18명이나 모자라는 미달사태가 벌어져 추가모집에 나서는 상황이 되자 교육계는 물론 일부 주민들은 걱정의 목소리.

특히 올해의 경우 성주고의 주 고객(?)인 성주중 3학년 학생들이 대거 외부로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올해 성주고로 진학하는 신입생을 둔 한 학부형은 “지인의 아들이 가천고에 입학원서를 냈지만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아 성주고로 간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누구나 원서를 내면 다 간다는 말인데 성주고를 믿고 진학시키는 것이 잘한 건지 모르겠다”긴 한숨.
교육계 한 인사는 “그동안 성주고의 명문고 육성을 위해 쌓은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걱정이 태산.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유공. 성주경찰서 감사장 수여..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칠곡 북삼읍, 복지사각지대 ZERO 캠페인..
정희용 의원, 종합적·체계적 빈집 정비 시급..
고령군 인구, 심리적 마지노선 붕괴..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칠곡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