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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받은 백의의 천사
성주소방서 인증서 및 배지 수여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2일(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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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서장 김완섭)는 최근 대구 보훈병원 원장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 제도’는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하여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119 구급대원일반 시민기타 구급활동 보조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를 뜻하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 향상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지속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경희(30), 장현주(30), 윤연정(30) 간호사는 지난해 8월경 성주군에 위치한 A랜드에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의식과 호흡이 없던 B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B군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시킬 수 있도록 119에 신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김완섭 소방서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초동 대처자의 응급처치는 생사를 가르는 매우 중요하다”며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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