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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 야정2리 아랫골 경로당 준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9일(월)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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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야정2리 아랫골 경로당이 준공되어 첫 손님을 맞았다.
지난 19일 곽용환 고령군수, 이달호 군의장 외 군의원, 박상옥 우곡면노인회장, 우곡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노인회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야정2리 아랫골 경로당 준공식이 진행됐다.
아랫골 경로당은 야정리 898-6번지에 지상1층 SIP단열패널로 총사업비 2억3,8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15일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문영복(76세) 아랫골 노인회장은 “노인회원과 주민의 휴식공간이 노후되어 걱정하던 중 도진권역사업으로 경로당이 준공되었다”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곽용환 군수님 이하 사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권오종 우곡면장은 "아랫골 경로당 준공을 맞이하여 동지를 앞둔 추운 겨울 야정2리 아랫골의 지역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함께하는 화합행정, 살맛나는 감동복지를 위해 더 열심히 우곡면민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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