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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역 26년 철도육교 시설개선 촉구
장재환 의원 5분 발언 통해
군청사 주차난 문제도 제기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2일(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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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칠곡군의회 장재환(사진)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왜관역 철도육교 시설개선과 군 청사 주차난 해결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왜관역 철도를 횡단하는 육교의 시설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준공된 지 26년이 지난 철도육교는 왜관역과 군청을 이용하는 많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높은 계단으로 인해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주부 등 상대적 교통약자들이나 짐가방을 들고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육교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나 눈이 올 경우 철도를 횡단하는 육교의 특성상 빙판길 등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도 높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따라서 승강기를 설치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육교상단에 캐노피를 설치,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 청사 주차난 문제도 제기했다.
장 위원장은 그동안 군청 정문 앞에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올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49면으로 확대하는 등 집행부에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13만 군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군청에 아직도 주차가능 대수가 211대 정도로 많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 해결방안으로 조립식 주차타워 설치, 주차난을 해소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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