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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안전의 숨은 일등공신 명예119요원
성주 명예119요원 안철호씨
신속한 조치로 산불화재 방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2일(월) 10:52
ⓒ 경서신문
성주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를 막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성주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된 모범운전자회 성주지회 소속의 안철호(56, 사진)씨.

지난 14일 오전 선남면을 지나고 있던 안씨는 선남면 도흥리 야산 인근에서 다량 발생하는 연기를 목격하고 산불발생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재빨리 119에 신고한 후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마을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고 그대로 방치해 둔 상태였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뒷산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씨는 주저 없이 본인의 차에서 분말 소화기를 가져와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면서 소방
차가 오기 전에 화재를 진압했다. 하마터면 산불로 번질 뻔한 화재를 신속한 조치로 막아낸 것이다.

안씨는 최근 성주군 월항면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 현장에서도 빠른 상황 판단력으로 119에 신고하고 출동한 구조대원과 함께 요구조자 3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성주군의 안전지킴이 명예119요원들은 올 한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20여건의 119신고와 현장응급처치를 통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완섭 성주소방서장은 “올 한해 성주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활약으로 군민이 안전한 2014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지역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명예119요원의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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