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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수 년째 떡국‘사랑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22일(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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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 포순이봉사단(단장 나숙자)은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담아 끓인 떡국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초전면 칠선리 문치골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누기 떡국봉사를 실시한 것.
이날 이인식 초전면장, 김석규 회장, 김진한 청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포순이봉사단 회원들의 방문에 이 마을 경로당은 잔치집같이 북적였다.
40여명의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끓인 겨울의 별미인 떡국과 준비해간 김장김치, 떡, 수육, 과일을 드시면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잊지 않고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줘 너무 고맙다”며 “몇 년째 보다보니 이제는 딸이나 며느리가 찾아온 것처럼 반갑다”고 말했다. 나숙자 단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 모두가 무병장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순이봉사단은 떡국봉사를 비롯한 하절기 행락질서, 환경정화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토요 야간순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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