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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고령딸기 본격 출하
18농가 17ha 증가, 6,380여t 생산 전망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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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 농특산물이자 겨울 별미인 고령딸기가 12월 들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고령 관내 올해 딸기재배는 총 373농가에서 173ha면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부추 등 타 작목 재배농가의 딸기 작목 전환 및 귀농인과 젊은층 농가의 재배규모 확대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18농가에 17ha가 증가했으며, 예상 생산량은 약 6,380여t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12월 5일 기준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E-마트 납품가격은 2kg 들이 박스당 2만7천600원으로 전년 대비 출하시기가 약 1주 빨라 가격이 전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며, 40여년의 재배역사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국비사업인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으로 고설수경재배, 하우스 자동개폐기, 무인방제기 등 자동화시스템으로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있어 고령군의 특화품목인 딸기 재배면적이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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