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18:4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나눔의 사랑은 또 사랑을 낳고
영생요양원, ‘사랑의 김치’담아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15일(월) 16:44
ⓒ 경서신문
노인장기요양기관인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이 새로운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인 고령영생요양원은 겨울철 김장을 실시, 일부를 입퇴소자 가운데 홀로되신 보호자들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도움을 받는 사회복지를 탈피해 다시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로 나아간 것이다.

고령영생요양원은 지난 5일 외부 자원봉사 없는 순수 직원들로만 김장 500여포기를 담근 후 시설 입퇴소로 인해 반찬하기 어려운 부양 어르신들을 비롯해 도움주신 분 등 20명에게 각각 10kg 포장들이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나눔과 베풂을 준 보답의 선순환으로 실시한 동시에 부양 가족들에게 관심을 돌려 용기를 주고자 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 모 할아버지(80, 우곡 답곡리)는 “할머니를 잘 모셔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김치까지 받게 돼 요양원 측에 참 감사하다”면서 “복지시설의 이런 나눔이 사회복지시설의 참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성주군별고을교육원 2학기 학생 모집..  
성주소방서, 분만․산과응급 대응역량 강화..  
성주군, 여름철 자연재난 유비무환..  
경북소방, 대통령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점검..  
칠곡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포은 선생의 충효정신, 올바른 가치관 함양..  
과일로 떠나는 과학여행! 놀이로 톡톡!..  
노담으로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칠곡 인평중, ‘No 흡연!’ 등굣길 캠페인..  
낙산초병설유치원에 폭삭 빠졌수다!..  
“함께 뛰고, 함께 어울리다!”..  
오브제 접시 만들기로 소통의 장..  
책으로 키우는 우정..  
개교기념일 맞아 인구문제 캠페인 전개..  
고독사 예방, 지자체·기관 손 맞잡았다..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