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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단, 11월의 산타가 되다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불 22세트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3일(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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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에서 지난달 25일 11월의 산타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22세트(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1,139,500원) 가운데 일부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이전 ‘11월의 산타’ 행사로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여민수 단장은 “나눔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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