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힘내세요”
소방서·의소대, 주택화재 피해주민 격려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수) 15:46
|
|  | | ⓒ 경서신문 | | 성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김완섭 소방서장과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최근 불의의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모(성주 선남면 취곡리)씨 댁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성주소방서장은 “화재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삼환) 및 선남의용소방대(대장 이호석)도 화재로 한순간에 주거지를 잃고 시름에 잠긴 이 가구에 각각 성금 10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씨의 부인 박모씨는 선남여성의용소방대 구호반장으로 매월 1회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차단기 점검 등 화재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된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발생 현황 중 전기적인 요인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전기장판과 보일러 등 난방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전기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콘센트를 빼 전류가 흐르지 않게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