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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 사업 탄력
고령군, ‘말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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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내에 조성한 기마문화체험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도 ‘말산업육성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내 마사동, 관리동, 원형마장 2면, 실외마장 2면으로 구성된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을 지난 7월에 준공했으며, 추가적으로 공공승마시설의 편익증진을 위해 국비 2억4천만원, 도비 1억8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가야 기마문화 체험장은 2012년 마필산업육성(공공형승마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3억원으로 건립했으며, 추가 국·도비 확보를 통해 승마장 내에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건립, 승마체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승마환경과 체험승마, 마차체험, 외승승마 등 다양한 재미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에 고령군이 말산업육성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체험특구 내에 조성된 기마체험장에 추가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마체험장이 지역 관광에 시너지 효과를 통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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