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듬내, 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고령군, 내년도 주변 개발사업 국·도비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6일(수) 15:26
|
|  | | ⓒ 경서신문 | | 고령읍의 회천과 안림천이 만나는 일명 ‘모듬내’와 회천변 일대가 지역관광 및 레저 1번지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에 따르면 가야산자락 회천과 안림천 고수부지와 주변에 2015년도 ‘모듬내 캠핑장 및 회천주변 관광자원개발사업’추진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안림천 및 회천 수변공간의 자연가치와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 농촌문화체험특구 등 기존 관광 인프라와 캠핑장 조성 및 회천 주변을 관광자원화한 연계 자원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 63억원으로 캠핑장 140면, 숙소 10동, 야외물놀이장, 카누장, 모듬내 전망대, 경관작물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4억원으로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고령군은 오는 2017년 말 준공예정인 이 사업이 완료되면 88고속도로와 26·33번 국도에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최근 여행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캠핑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대가야 문화ㆍ관광지와 더불어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