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한별 이동복지관 “인기만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월2회 9회 운영‘성황’
올해 2천200명 어르신 이용, 내년 확대, 운영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9일(수) 14:36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 11일 용암면사무소 전정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성주군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9회차를 맞는 이번 이동복지관 운영에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대구 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봉사단,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소속 변호사, 별고을 봉사단,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부, 성당 봉사단, 수지침 봉사단, 각설이 봉사단, 성주의료기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이동밥차를 비롯해 사회복지상담, 인권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머리손질, 네일아트, 손마사지, 압봉뜸서비스, 각설이 공연, 보청기 점검 및 보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박성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읍내에 있어 오시기 힘든 면지역 어르신들께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복지관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벌써 마지막 9회째를 맞게 됐다. 내년에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 선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면지역 어르신들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2013년 4월1일 개관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10일 수륜면을 시작으로 월 2회씩 각 면지역을 순회해 실시한 결과 약 2천20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