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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어업인 대상 수상 성주 선남면 이명화씨
채소·특작부문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9일(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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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성주군 선남면 이명화씨(55)가 지난 11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북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북농어업인 대상(채소·특작부문)을 수상했다.
이씨는 대구에서 섬유공장을 운영하다가 IMF 여파로 1997년 선남면 도성리에 전입, 1999년에 본격적으로 시설원예(참외) 농사를 시작했다.
이씨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6천㎡의 참외하우스 시설을 시작으로 남다른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1만3천200㎡의 시설하우스 전업농으로 성공해 연간 억대 수입을 올리는 부농을 이뤘다.
특히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대비해 2009년부터 항산화게르마늄 작목반 성주군 연합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기능성 참외 생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참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더불어 11.17∼11.22일까지 호주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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