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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날아오르자”
칠곡군,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 시상식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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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강당에서 ‘2014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제9회 임산부의 날(10. 10)을 맞아 ‘엄마! 아빠! 동생이랑 놀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지난 9.16∼10.10일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은 담은 사진 총 113점을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심사 결과 네 딸과 함께 힘껏 날아오르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이병수씨의 ‘아! 놀래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여현진씨의‘다다익선’·김대호씨의‘따스한 가을 오후’, 장려상은 강신근씨의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칠곡’·신주영씨의 ‘꽃과 함께 한 우리가족’·이수경씨의 ‘우리는 꽃남매’·김창호씨의 ‘가을이야기’·정영삼씨가 제출한 ‘프로포즈’가 입상작으로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공모전 입상작은 군청에 전시중이며, 추후 출산을 장려를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가족사랑 공모전을 계기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지역의 출산장려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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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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