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18:35: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사회
“청정지역 농촌으로 도약하자”
성주군, 클린성주 만들기 총력
영농철 찾아가는 홍보에 만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33
ⓒ 경서신문
성주군이 전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클린성주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은 물론 들판으로 찾아가며 클린성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월항면(면장 이근서)은 지난 3일 저녁에 클린성주만들기의 정착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월항 보암2리에서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클린성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닐하우스 교체작업 및 참외 접목작업 등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심재헌 박사의 사회, 이종훈 강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새주소의 정착을 위해 새주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그 편리함을 설명하기도 했다.

가천면(면장 김기수)도 직원, 환경지도자, 마을대표와 함께 10.27∼11.4일까지 참외 및 상추 하우스를 돌면서 가을 영농철 clean 가천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지역주민에게 들녘환경심사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들녘환경정비에 대한 추진내용과 실천방법을 설명하면서 Clean 가천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 것.

특히 수확을 마친 농가에서 들판에 널린 경작부산물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clean 들녘만들기 실천항목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들녘환경심사제는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 지원함으로 깨끗한 들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은 궁극적으로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참외수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그 취지가 있기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수 가천면장은 “청정지역 농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존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농지 안에 작업장, 퇴비장, 보온덮개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확보는 물론 농지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성주 관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확대..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