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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청정지역 농촌으로 도약하자”
성주군, 클린성주 만들기 총력
영농철 찾아가는 홍보에 만전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33
ⓒ 경서신문
성주군이 전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클린성주만들기를 위해 각 마을은 물론 들판으로 찾아가며 클린성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월항면(면장 이근서)은 지난 3일 저녁에 클린성주만들기의 정착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월항 보암2리에서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클린성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닐하우스 교체작업 및 참외 접목작업 등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심재헌 박사의 사회, 이종훈 강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새주소의 정착을 위해 새주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그 편리함을 설명하기도 했다.

가천면(면장 김기수)도 직원, 환경지도자, 마을대표와 함께 10.27∼11.4일까지 참외 및 상추 하우스를 돌면서 가을 영농철 clean 가천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지역주민에게 들녘환경심사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들녘환경정비에 대한 추진내용과 실천방법을 설명하면서 Clean 가천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 것.

특히 수확을 마친 농가에서 들판에 널린 경작부산물을 정리하면서 한번 더 clean 들녘만들기 실천항목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들녘환경심사제는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 지원함으로 깨끗한 들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은 궁극적으로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참외수확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그 취지가 있기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수 가천면장은 “청정지역 농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존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농지 안에 작업장, 퇴비장, 보온덮개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확보는 물론 농지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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