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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으로 하나 된 ‘영·호남’
바르게살기협의회 교류행사…국민화합전진대회
바르게살기 경북·전북도협의회 15년간 정 나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27
ⓒ 경서신문
경상북도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5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5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황윤성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 등 경북도 인사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박우정 고창군수, 신상엽 바르게살기운동 전북도협의회장 등 경북·전북회원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민화합전진대회에서는 국민화합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국민기초 질서 확립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식후행사로는 화합한마당 및 지역문화 유적지를 탐방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와 전북도협의회는 국민화합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야할
시대적 과업임을 인식하고 국민화합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 전북도 무주에서 ‘제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한 이래 15년간 양도를 오가며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영남이나 호남이나 바르게 사는 마음의 출발은 똑같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바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며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칠곡·성주·고령군협의회 회원들도 참가해 각각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과 준비해간 기념품을 교환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군협의회는 참외조청으로 만든 한과와 뽕주를 주고받으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여상운 성주군협의회장은 “경북·전북이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대통합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과 계층, 세대 간 분열과 갈등을 화합과 단결로 아름답게 승화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이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통해 현정부 5대 국정목표 중의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자발적으로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 선도활동, 법질서 캠페인, 방범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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