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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여고 ‘블레이즈’ 칠곡 슈퍼스타K‘등극’
칠곡군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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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동아리 ‘블레이즈’팀이 지난 1일 열린 ‘칠곡군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레이즈’는 순심여고에서 춤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교내 동아리로 단순히 춤을 추며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정기공연을 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블레이즈’를 이끌고 있는 박희진(2년) 회장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보람이 있다. 반드시 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그 과정이 그 어느 때 보다 행복했다”고 했다.
1학년 대표 김지우 학생은 “선배 언니들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줬고 선후배 사이가 더욱 더 돈독해 진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했다.
‘블레이즈’는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을 받아 다양한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오는 28일 고3 수험생을 위한 문예공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순심여고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찾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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