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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배시군대항구간마라톤 대회 칠곡, 군부 전관왕 달성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12일(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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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6일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4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과 함께 시군종합에서 전체 4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그리고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 초등부 7구간(남자4, 여자3), 중등부 6구간(남자3, 여자3)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1위(시군통합 5위), 중등부 군부 1위(시군 통합 5위)에 올랐으며 대교초등학교 백현우(5년)학생과 순심중학교 박무영(2년)학생이 초·중학부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왜관중앙초등학교 박정호 코치, 순심중학교 정선용 선생님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선수단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 운동부에 대한 정세원 교육장의 관심과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칠곡군체육회의 지원, 그리고 일선학교 지도교사들의 열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세원 교육장은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거양을 위해서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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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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