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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경련 보육지원사업 유치
벽진어린이집 6억4천만원 들여 재건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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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지원사업(재건축 사업비 4억원 지원)에 성주군 벽진면에 소재한 벽진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된 전국 13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어린이집 건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벽진어린이집은 1993년에 완공되어 그동안 영유아들의 놀이와 돌봄의 장으로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누수 등 환경이 열악해 수 차례 보수하여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번 전경련에서 시행하는 보육지원 사업에 응모한 것.
전경련 보육지원사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GS등 1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64개소가 선정되어 54개소가 개소하고 10개소가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
2016년까지 농어촌 지역이나 공장밀집지역 등 보육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100개소 선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보육지원사업은 전국에 13개소 중 경북이 3개소(성주, 문경, 울진)가 선정됐다.
벽진어린이집의 재건축에 성주군에서는 총 공사비 6억4천만원 중 군비 부담금 2억4천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전경련에서 기초부터 친환경 시설로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80평 규모로 건축하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2010년에도 전경련 보육사업으로 창천어린이집을 재건축한 바 있어 열악한 지역 보육사업에 큰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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