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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석, 제3대 덕곡 명예면장 취임
덕곡면민과 동고동락하는 마음으로 노력할 것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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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덕곡면 명예면장에 한호석(남, 58) 씨가 취임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 지역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덕곡면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한호석 명예면장은 예동초등학교 21회 및 고령중학교 23회 동기회장을 맡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오션힐스컨트리클럽(포항, 청도, 영천) 상무이사와 하나투어 수성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호석 명예면장은 취임사에서 “명예면장이라는 직위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그에 걸맞는 역할에 충실하겠다. 덕곡면민과 동고동락한다는 마음으로 힘닿는 데까지 덕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참석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높은 애향심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덕곡 뿐만 아니라 고령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명예면장 취임식은 덕곡면민이 한 단계 더 화합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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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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