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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중…옻골종합축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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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 왜관중학교(교장 정안석)는 10.29∼10.30일까지 ‘제4회 옻골종합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학예 발표회 식의 학교중심축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중심이 된 방과후 특기적성 활동 등 평소의 소모임을 통해 준비한 내용들을 펼쳐보였다.
29일 강당에서 개최된 한마음 발표에는 오즈매직 대표 양재혁 마술사를 초대해 그의 신비한 손짓에서 만들어지는 마술의 세계를 체험했다.
또 틈틈이 쌓아온 난타, 창작무용, 우쿨렐레연주, 가야금병창, 밴드공연과 청소년들의 고민을 다룬 또래상담반 학생들의 연극이 무대 위에 올려졌으며 교사들도 기타와 색소폰 연주, 노래 등으로 제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30일 열린 교내 체육대회는 전통놀이인 놋다리밟기, 씨름을 비롯해 2인3각 경기, 발야구 등을 통해 사제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안석 교장은 “축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고 구성원 전체의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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