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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매원전통마을 문화재활용사업 2년 연속 선정
지역의 체험관광명소로 거듭나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9일(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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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15 생생문화재사업’에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이 2014년도 시범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 체험잔치 12마당은 매원마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사업이며, 매원마을에 전승되는 500년 전통의 세시풍속 12가지를 재현한 체험행사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세시음식과 의례, 놀이로 구성되는 전통 세시풍속을 신세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및 잔치형태로 재현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 주민들에게도 대표적인 주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지난 5월 단오 앵두잔치로 시작된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은 전문기관인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과 매원전통마을보존회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내년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문기관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고, 매원전통마을이 전국적인 문화체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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