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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선남 이명화氏 씨 ‘경북 농어업인대상’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9일(수)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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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업인 11명을 ‘2014 경북 농어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성주지역에서는 채소특작부문에 이명화(54, 성주 선남, 사진)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기능성농법(항산화게르마늄)을 개발, 활용해 참외재배를 하고 있으며 맞춤형 비료제작 및 화분매개체 꿀벌이용으로 연작피해를 줄이는 등 고품질 참외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농어업인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이며, 제1∼18회까지 부문별로 181명의 우수농어업인을 발굴·포상한 당해연도 농어업분야의 최고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2014 경북 농어업인대상’시상식은 내달 11일 군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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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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