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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축구회’제2의 도약 꿈꾼다
내부적으로는 내실, 외부적으로는 유대강화
배현호 회장 ‘당당한 회장’ 약속 실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9일(수)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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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1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주 축구단의 명가 ‘가야축구회’가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96년10월에 창단한 성주 가야축구회는 그동안 내·외부적으로는 각종 축구대회에서 우승, 전통의 축구명가로 이름을 날렸다.
그 이면에는 이사제 도입 등으로 자생력 확보에 주력한 것이 관내 제1의 축구단으로 자림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현호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자치단체에 우리의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축구회, 회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구회, 축구연합회의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할말을 할 수 있는 당당한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침체된 가야축구회를 경북리그 출전을 기틀로 삼아 회원확충 등을 통해 예전의 모습회복과 더불어 발전된 가야축구회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회원확충, 여성축구단 지원, 봉사활동 등 그 약속들을 하나 둘씩 실천해 옮기고 있 다.
외부 팀과의 교류도 시작했다. 실제로 지난 2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칠곡아카시아팀, 구미 7080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앞으로 정기교류전을 가지기로 했다. |
배현호 회장은 “칠곡, 구미에 이어 인근 고령팀과도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다.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단결이다”며 “서로 믿고 의지하며 축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는 가야축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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