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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명인중 태권도부 창단
감독 최한종, 코치 강호동, 선수 7명
빛나는 태권도부로 성장, 발전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22일(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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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명인중(교장 남덕우) 태권도부가 창단됐다.
지난 24일 학교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장, 군의회 백철현 부의장, 전화식 부군수, 성문숙 경북태권도협회장, 김상열 성주군태권도협회장, 관내 각 중학교장 등 학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한 것.
명인중 태권도부는 최한종 감독교사와 강호동 코치가 지도를 맡았다. 선수는 강보라 학생(2년)을 비롯해 7명의 남녀 학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보라는 2013년 전국협회장기, 경북소년체전, 제주평화기 등의 대회에서 플라이급 1등에 올랐으며 2014년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차세대 태권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경북신인왕전, 경북도지사기, 경북협회장기, 경북학생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남덕우 교장은 “학생들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자존감을 높이며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민족의 얼과 예를 갖춘 태권도부를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한편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해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축사에서 “강호동 코치의 뜨거운 열정으로 창단에 이른 것 같다”며 “경북은 물론 전국에서 빛나는 태권도부로 성장, 발전해 미래의 꿈나무가 이 자리에서 탄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동 코치는 “중앙초등학교와 명인중 태권도부가 연계해 창단을 하게 된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태권도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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