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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지방소멸위기 극복하자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주군에서 열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3일(화) 11:05
ⓒ 경서신문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성주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주관한 ‘제10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인구의 날(7.11)’을 맞이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재인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삼범 경상북도 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7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성주 수륜중학교 국악오케스타라, 성주어린이합창단, 에코그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시상식,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영상상영, 기념사, 축사, 특별공연(샌드에니메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지사를 비롯한 성주의 어린이들과 내빈들은‘가족행복’의 중요성을 기념식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했으며 더불어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실현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샌드에니메이션 공연에서는 모래를 활용해 출산장려를 비롯한 가족사랑에 대한 내용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환영사에서 “3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이 사실상 확정되는 등 날로 발전하는 성주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구문제는 성주의, 나아가 경북의 가장 큰 현안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정과 발맞춘 주민행복 정책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학, 기업 등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융합한 연구중심으로 도정을 전면 혁신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상북도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서고 이와 함께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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