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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회의록 제작 변경
1천200만원 예산절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화)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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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회의록 제작 및 배부 방법을 변경해 1천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회의록의 경우 연 2회, 1천2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해 의원 및 집행부에 배부해왔으나 의회 홈페이지에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고 원하는 내용이 있을 시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 볼 수 있어 종이회의록에 대한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의회에서는 국회와 타 시·도 의회를 벤치마킹해 영구보존용 회의록을 1부 발간하고, 의원에게는 전자 파일로 회의록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의회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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