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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군의회 정례회…대장정 돌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5:19
↑↑ 고령군의회
ⓒ 경서신문
#고령군의회=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11.22∼12.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2020년 예산안과 각종 기금 그리고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인 22일에는 고령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 상정 안건은 ‘고령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조례 12건과 고령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계획안, ‘재)새마을세계화재단 기금출연’ 등 3건의 출연안,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고령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영계획안’ 등 10건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6일은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12월 13일 회기 마지막 날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 첫날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2019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회기로서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고령,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와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고령군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성주군의회
ⓒ 경서신문
#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는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11.22∼12,13일까지 22일간의 회기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및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25일과 26일 양일간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중에 수렴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해 군민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27일부터 1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당초예산 대비 360억이 늘어난 4천860억원에 이르는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구교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장기적인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2020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의안 심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칠곡군의회
ⓒ 경서신문
#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11.20∼12.1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칠곡군 정책실명제 운영조례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27일부터 12월9일까지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다음달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한 뒤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이날 오전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칠곡군의회는 다음달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 후 제261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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