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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선거문화 실천 앞장설 것”
곽용환 한국당 고령군수 후보 합동유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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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고령군수 후보가 ‘클린선거’, ‘꼭 사전투표 합시다’ 캠페인,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의 지원유세 등을 통해 선거후반 판세 굳히기에 나섰다.
곽 후보는 사전투표일인 8일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꼭 사전투표를 합시다”, “고령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고령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 최근 군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며 클린 선거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령군은 채무가 없으며 오히려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평가에서 2018년 기준 경북의 23개 시·군 중 8위, 전국의 82개 군 중에서는 12위, 경북의 군단위에서는 칠곡 다음으로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 군의 살림살이를 더욱 넉넉히 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해 골고루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고령군수 선거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플래카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며 “고령군수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정책대결, 클린선거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7일에는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곽 후보와 이 후보는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되는 가야문화권프로젝트, 강정고령보 차량 통행 등 고령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고령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곽 후보는 “선거가 후반으로 갈수록 군민들이 네거티브선거에 식상해한다”면서 “힘있는 군수, 준비된 군수,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군수 등 저의 인물론과 정책선거가 군민들 사이에 신뢰를 더욱 얻고 있다”면서 “군민들께 고령 군정에 대한 정책비전을 적극 알려 전국 최고 득표율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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