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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행락질서 종합대책 추진결과 보고회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행락질서 추진방향 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1년 10월 12일(화)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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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행락질서 종합대책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행락질서확립 추진결과 및 추진실적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행락관계 부서별 문제점 및 개선사항, 향후 행락질서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지난 7월3일부터 8월22일까지 총 51일간 행락질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공무원, 민간안내요원, 물놀이안전요원을 중심으로 수륜·가천·금수면 주요 행락지에서 취사·야영행위 및 쓰레기 배출계도, 교통소통,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방역 근무 등 행락질서 확립에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합안내소를 운영하여 행락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 따라 주요 행락지 30개 구간에 1일 방역요원 36명을 추가로 배치해 계곡, 취사장 등을 순찰하면서 현장에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안심밴드 배부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행락지 특별방역대책 추진으로 관련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 회의에서 나온 행락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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