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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백신접종 20명, 생활방역 45명 선발
청년·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선 선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1년 04월 13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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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백신접종지원 6개월, 생활방역지원 4개월 정도로 신청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는 20명의 인력, 생활방역 지원사업은 실과소 공공시설물 관리 및 읍면 환경정비사업으로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성주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체의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 있는 자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백신접종 지원은 의료관련 자격증(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소지자의 경우는 재산소득 무관, 우선선발 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주 20시간으로 2021년도 최저시급 8천720원을 적용해 한 달 만근 시 약 97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로 대체 가능), 자격증 및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부서(☏054-930-6714)로 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한시적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백신접종 또한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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