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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안전·신속방역·안심성주
성주군,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수립 가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8일(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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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에 돌입했다.
추석 특별방역 중점과제는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 △차질없는 의료관리체계 구축·운영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해외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대응반 운영 등이다.
먼저 추석연휴 전·후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소독으로 주요관광지(성밖숲 등), 다중이용시설(버스 승·하차장등), 취약지역 등을 기존보다 강화하여 방역소독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는 방역소독 및 손소독제 배부, 마스크 나눔을 통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관리체계를 빈틈이 없도록 구축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의료기관(성주무강병원)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을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1339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환자와 가족은 면회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제한적·비접촉 면회를 실시해 환자, 가족, 의료기관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선별진료소 근무뿐만 아니라 환자발생 상황까지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응반을 운영해 감염병 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 해외입국자 이송,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고 자가격리자 일대 일 전담공무원들은 일일 증상확인 및 무단이탈 상시 모니터링, 무단이탈자 보고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무단이탈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경애 성주군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나 한사람부터 개인방역 철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 가정, 직장, 지역사회가 건강한 성주, 즐거운 성주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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