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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최근 한 달간 교통사고 사망자 4명 발생
안전시설물 보강 및 요인행위 단속 강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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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성주경찰서와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선남·대가·초전 등지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위험이 있는 구간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 안전표지판을 정비하고 점멸신호등, 이동식 무인 단속함 및 과속단속카메라를 추가설치 중이다.
특히 일부구간을 속도하향(80㎞→70㎞) 검토 중에 있으며 각 읍면 각종 회의 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성주경찰서에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통 특별근무를 실시 중이며 졸음시간(15∼17시) 및 일몰시간(19∼21시) 스팟식 거점근무,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를 강력하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들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지키고 운전 중 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신호 준수,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하고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교통사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더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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