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14:56: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고령, 대가야 르네상스 날개 달았다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1:46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전 국민적인 관심 유도와 영호남 화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온 국회 공청회와 기획전시, 포럼, 세미나, 특별법 제정촉구 등 가야문화권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들의 10여 년 간의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

역사문화정비특별법은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사업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령군은 특별법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유구한 역사와 독창성을 가진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가야 궁성지와 관방유적 발굴·정비 ▶우륵과 가야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사문화클러스트 사업 ▶영호남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해 5개 광역시도, 26개 시·군이 가입돼 있는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의 전담 운영 등 가야사 재정립과 동서화합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우륵선생 재조명과 가야금의 대중화·관광자원화를 위한 도립 대가야현악박물관 건립 ▶후기 가야의 맹주였던 대가야 후예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 제고를 위한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통합과 애민의 상징인 가야금을 활용해 세계적 현악기 도시들과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육성하는 대가야 국제 현 페스티벌 개최 등 산재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대가야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은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실현하고 가야문화권 지역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체계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고령군은 26개 시·군 간의 연계협력과 잊혀진 가야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4국 시대를 각인시켜 나가고, 대가야 역사문화벨트와 대가야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야문화권 역사관광 거점도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스마트 교육을 위한 첫 걸음 떼다..
대가야 최대 고분 학술발굴조사 추진..
성낙철 의원 재력, 이 군수도 앞질렀다..
고령군, 다자녀가정 양육장려금 지원 시작..
성주군 수륜면, 4월 이장회의..
칠곡 지천면,‘3go! 우리 마을 가꾸기’..
경북소년체전 태권도대회 역대급 성적..
푸른 청렴, 함께 심는 희망..
고령군, 2024년 사회조사 실시..
고령재향경우회 제18대 정재현 회장 취임..
최신뉴스
칠곡 지천면,‘3go! 우리 마을 가꾸기’..  
고령군, 2024년 사회조사 실시..  
푸른 청렴, 함께 심는 희망..  
저출생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전개..  
성주소방서, 반부패·청렴 실천대회..  
칠곡군지역사회보장協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성주군 수륜면, 4월 이장회의..  
고령군, ‘찾아가는 지방세 민원 상담실’ 운영..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강화..  
성주군, 화상병 개화기 적기 방제하세요..  
경북소년체전 태권도대회 역대급 성적..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칠곡 평화분수 가동..  
칠곡군,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  
칠곡군,‘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운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