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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적십자회비 모금‘우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2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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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최우수상 영주시·청송군, 우수상은 영천시·성주군, 장려상은 문경시와 칠곡군이 각각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총 6천823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 대비 138.51%의 높은 모금율로 군단위에서 2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나눔 문화를 이어나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군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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