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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방세 체납액 24억여 원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 7억8천여만 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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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현재 고령 관내 지방세 체납은 총 3만3,661건에 24억1천3백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이 고령군의회에 제출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체납액 가운데 도세가 1만6,272건에 5억5천1백만 원이며, 군세는 1만7,389건에 18억7천2백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세 가운데는 취득세가 40건에 2억8백만 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으며, 지방교육세가 7,196건에 1억4천6백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그밖에 지역자원시설세가 277건에 2천만 원, 등록면허세가 160건에 2백만 원이며, 지난년도 수입은 8,599건에 1억7천5백만 원이었다.
또한 군세 가운데서는 지방소득세가 265건에 4억2천3백만 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세가 3,824건에 3억9천9백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재산세와 주민세가 각각 2,157건에 1억2천1백만 원과 1,850건에 3천3백만 원이었으며, 지난년도 수입은 9,293건에 8억8천6백만 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령 관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은 총 29명에 7억8천4백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11명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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