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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성주와 희망달서의 아름다운 동행
성주군↔달서구 자매결연 협약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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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회의실에서 ‘성주군-달서구 상호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주군수, 달서구청장, 성주군의회 의장, 달서구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향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주군과 달서구의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간 도·농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하면서 성사됐으며 두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자매결연 협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성주군과 달서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향상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유지를 통해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문화, 예술,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측이 협의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성주군의 이번 달서구와의 자매결연은 서울시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대구의 가장 큰 자치구인 달서구와의 협약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음은 물론 선진정책들을 공유함으로써 성주군의 지역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4월22일 태봉안 재현행사에서 성주군의 요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참여로 응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성주군 농정과에서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조를 얻어 잠실역, 사당역에 참외 특판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또한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기로 함에 따라 양 자치단체와의 협약은 시너지 효과를 내어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달서구와의 자매결연은 성주군의 입장에서는 서울시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이나 다름없다.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해 군정과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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