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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성주역(驛) 유치 성주군민 ‘한 목소리’
사회단체별 유치 결의대회…유치기원 현수막 물결 이뤄
재경·재구 등 향우회도 힘보태…성주역사 추진단(TF) 가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4:32
ⓒ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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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역사 추진단(TF) 발족=
성주군은 지난 18일 지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업이자 성주미래 100년을 바꿀 수 있는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성주역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TF팀은 이 만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실무반, 행정지원반, 홍보반, 대외협력반 총 5개반 20명으로 성주역사 유치전략수립과 함께 다각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판식을 통해 본격적인 가동체제에 돌입했다.

TF팀은 관계부처 협의, 추진상황 점검, 인적네트워크 지원, 언론홍보, 사회단체 지원 등 분야별로 역사유치를 위한 총력체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철도오지인 성주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사활을 걸고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성주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의회, 촉구결의안 채택=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지난 15일 제239회 임시회에서 배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부내륙선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김천∼진주∼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선 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었다는 정부발표에 따른 것이다.

배재만 의원은 “성주에 역사 건립없이 철도 노선만 지나간다면 지역은 2개 권역으로 나뉘고 성주 서부권은 자연환경 파괴 및 소음 등으로 지역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군 역점사업으로 성주의 서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이때 지역간 물류교류와 관광거점화를 위해서는 성주역 건립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이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는 물론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군·구에 전달하고, 경북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경북 시군의회의 협조를 구하는 등 성주역사 건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성주군 벽진면= 성주군 벽진면은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에 동참하는데 뜻을 모았다.

벽진면 이장상록회, 새마을 남·녀 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농업협동조합 등 관내 유관 기관 단체에서는 소재지 곳곳에 성주역사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성주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기회가 온 만큼 반드시 성주에 철도 역사를 유치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모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성주군 가천면=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2일 이장회의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남부내륙철도 총 172.38㎞ 중 김천시∼합천역 구간이 65㎞로 타 구간에 비해 2배 이상 긴 노선이지만 성주에 역사 건립 계획이 없고 성주군 통과 구간에는 가천면에 신호장(철도 운행을 위한 신호체계)만 설치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은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낙후된 서부권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전원주택단지 유치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면민 모두가 하나되어 성주역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3일 이장회의 시 국책사업인 성주 역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가면민들은 “역 없는 성주 통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면민들이 성주역사 설치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섭 대가면장은“철도 노선의 핵심과 관심은 역사 위치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성주의 위상을 올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를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하나되어 성주역사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주읍= 성주읍은 성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성주읍은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현수막 게첨 및 결의대회 촉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성주군 T/F팀에서 추진하는 각종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 성주역사 유치는 앞으로 성주의 미래를 뒤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역사회단체 및 향우회와 연대해 성주역사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금수면=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4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역사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 추진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수면민들은 민선7기를 맞아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성주군 서부권 종합발전계획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 역사 유치로 가야산, 성주호, 독용산성 등에 국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성주군지역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에 성주 역사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주군 용암면=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4일 11시 이장회의를 열고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대상으로 선정되었지만 성주역사가 계획되지 않아 5만 성주군민의 염원인 성주역사 유치에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촉구 대회를 가졌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역없이 통과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지역경제 발전과 잃어버린 100년을 되찾기 위해 면민 모두가 성주역사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 초전면=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4일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초우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성주역사 유치가 중장기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것임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단합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회장 이수호)는 지난 15일 성주읍농업경영인회관에서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수호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지역에서 회자되고 있는 경북패싱 현상을 불식시키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특히 가야산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 관광산업 발전과, 전원 주택단지 유치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성주역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선남면 생활개선회= 성주군 선남면생활개선회(회장 김순예)는 지난 15일 ‘선남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2018년도 활동내역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도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올 한해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더 내실있는 생활개선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온 군민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성주읍체육회·이장상록회= 성주읍은 지난 15일 제14회 성주참외마라톤대회 홍보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성주읍 체육회 및 이장상록회 임원단이 모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성주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경제발전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임원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하식 성주읍체육회장은 “대형 국책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가 실현된다면 성주발전의 획기적인 기회임은 틀림없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결의를 다졌다.

#성주군 월항면=성주군 월항면은 18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된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구간에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지고 월항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월항면체육회 및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석해 향후 100년 성주발전의 원동력이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는 국가균형개발차원에서도 무조건 유치해야 한다는 뜻을 확고히 다지고 성주역사 유치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소재지 여러 곳에 내걸어 월항면민의 한 뜻을 알리기로 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는 향후 성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월항면민이 앞장서서 성주역사 유치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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