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지방세 확충에 힘 쏟는다
정기적 세입분석, 특별징수반 상시 운영키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3일(수) 15:47
|
고령군은 2019년 지방세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상승한 426억 원(도세 192억 원, 군세 234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은 물론 지방세 부과 및 감면 업무의 사후관리 철저로 공정과세를 추진하고, 법인 정기 세무조사 실시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12월 말 기준 체납액 24억 원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하반기 두 차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설정 운영 시 관외 특별징수반을 상시 운영,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및 편의시책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도모하며, ‘고향 부모님 지방세 자동이체 운동’을 추진해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부모님에 대한 효도의식을 함양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18년도 목표액도 27억 원을 초과 달성한 만큼 지방세 목표액 달성을 통해 재정 자주성 강화를 도모하고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여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2019년 목표액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세정업무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