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3-29 03:52: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추석맞이 벌초 때 벌쏘임 요주의
경북도, 벌집제거 활동 지난해 대비 14.5% 증가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히 119신고, 안전수칙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8일(화) 16:49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도중 벌에 쏘이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11일 현재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총 1만3천640건으로 8월 5천963건에 이어 9월에도 벌써 1천375건이 발생했다.

또한 올해 벌 쏘임 환자도 520명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벌집제거 출동횟수는 지난해 1만1천916건 보다 14.5% 증가했으나 벌 쏘임환자는 지난해 600명보다 13.3%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태풍과 잦은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월 벌 쏘임 환자 88명 중 31명이 추석 벌초를 하다 벌에 쏘여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벌 쏘임 환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초작업 등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고 밝은 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 때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쫓으려 하지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벌집 주변에서 10m이상 벗어나야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군, 가락시장 시범운영 관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건의방문..
맨발걷기로 땅의 기운을 듬뿍..
따뜻한 봄과 함께 멜론이 찾아왔다..
성주군 · KT 스마트팜 광회선 공급 업무협약 체결..
병해충·악취 없는 농업 환경 시대 연다..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이상 無’..
성주·고령·칠곡군의회 이웃사촌간 고향사랑기부..
성주참외 온라인 유통활성화를 위한 성주군 - ㈜쿠팡 업무협약..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금메..
고분 속 해골들이 깨어난 까닭은?..
최신뉴스
김재욱 군수, ‘혁신리더 행정대상’수상..  
약뜸으로 꽃피는 이웃사랑..  
성주소방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장애인 편의시설 카툰 전시회..  
음식 귀히 여기는 마음, 감량의 첫 걸음..  
아름다운 손길로 함께 행복해요..  
고령문화원 김복순 회원, 문화원 발전기금 기탁..  
고령 성산면 사회단체, 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창의융합시대 이끌 인재 키운다..  
우수사례 발굴로 지역 경쟁력 제고..  
고령초교,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 개인 1위..  
고령군,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운영..  
100만 관객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  
고령군, 연조공원 맨발 걷기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