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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문화·관광자원 연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홍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3월 13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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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시 KINTEX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 향토기업 등이 참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일자리정책을 한곳에 모아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우수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고령군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시설(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을 위탁·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주)대가야체험캠프의 캠핑장 운영, 지역 농산물요리체험 등 체험관광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과 지역 문화·체험관광지인 개실마을 주민들이 설립한 마을기업 개실마을영농조합법인의 엿·한과 만들기 체험 및 전통마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 마을기업 제품 전시와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제14회 대가야체험축제 홍보, 지역 관광지 및 우수농산물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방정부간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로 우수한 일자리사업을 향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에 접목해 새로운 일자리정책 모델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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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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