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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우리 손으로
고령 성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2일(화)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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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문재희)는 지난 16일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실천을 위한 관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펼쳤다.
‘클린&안심 고령’이란 코로나19로 촉발되고 있는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위생 및 방역의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민관이 협력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 중에 있는 범군민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에는 문재희 회장, 박영철 총무를 비롯한 바르게살기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성산면을 위해 관내 주요 가로변, 하천 하구, 마을 안길 등에 대한 환경정비와 다중출입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펼치는 한편 주민들에게‘사회적 거리 두기’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클린&안심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의 완전종식을 위하여 이번 캠페인에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산면은 지역 내 사회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완전종식까지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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