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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단체
성주지역발전의 길잡이, 선도적 역할 수행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홍준명 신임회장 취임…성주역(驛 )유치 결의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53
ⓒ 경서신문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2001년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 60여개 단체, 2만7천여명이 활동하며 지역의 크고 작은 당면 군정업무 추진에 있어 행정과 호흡을 맞추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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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기총회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성주웨딩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당면 역점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연혁, 회원정비 현황, 올 한해 추진할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보고하고 정관개정 및 임원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연혁= 성주군사회협의회는 2001년 9월5일 성주군청에서 수륜면 작은리 농어촌폐기물처리장 설치와 관련해 고령군민들의 성주집회를 계기로 지역의 대표단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발족됐다.

초대회장은 당시 정규성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그 이후 대외적으로 △초전 골프장설치 청원서 제출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유치 청원서 발송 △혁신도시 유치위원회 구성 △사드배치 결사반대 공동성명서 발표 등 지역 대표단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대내외적으로는 △군민화합 걷기대회 △지역경제활성화 범군민 운동 결의대회 △의전간소화 자정 결의대회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출범 등 지역화합과 특히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에 주력해 왔다.

#정비현황= 2001년 9월 발족된 후 2015년 83개 단체로 정비했고 2017년 71개 단체로 재정비 했으며 2019년 올해는 61개 단체로 재정비했다.

올해 정비현황은 2017년 71개 단체에서 16개 단체가 탈퇴했고, 6개 단체가 신규로 가입해 현재 61개 단체로 구성됐다.

#2019주요사업 계획= △남북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운동 △먹자쓰놀 운동 △성주 파리장서, 4.2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동참 △내 고장, 내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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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이·취임식

이날 지난 4년간 단체를 이끌어 온 이재복(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장)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홍준명(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군의원, 2001년부터 14년간 단체를 이끌어 온 정규성 초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복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사드배치로 인한 그동안의 과정을 회고하면서 “많은 희비가 교차한다”면서 힘들었던 심정을 에둘러 표현했다.

홍준명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단체를 이끌어 온 정규성 초대회장과 이재복 직전회장의 뜨거운 지역사랑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1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두 분이 갈고 닦아 놓으신 터전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피도록 임기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회장은 “건전하고 바른 지역사회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궂은 일, 험한 일 가리지 않고 사회단체가 지역의 길잡이와 디딤돌이 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언제나 지역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성주군 부흥의 터닝포인트가 될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적극전인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일동은 이날 최근 성주군의 당면 최대 역점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천명하며 역사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주지역에 기필코 역사를 유치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성주군에 전달했다.

한편 앞으로 2년간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회장 홍준명, 상임부회장 김성규, 부회장 김치수·구순자·김영옥, 감사 노기철·주금옥, 이사 강희대·문경주·윤지훈·박철규·김종상·홍종수·박양규·허승락·하귀옥·이태호·최원두·백영철·박덕임·김윤성, 사무처장 이찬우, 사무국장 강병덕, 사무차장 김동창 씨가 맡았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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