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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표지석 제막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선남면위원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6일(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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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선남면위원회(위원장 김하엽)는 선남면 관용로에 조성돼 있는 공원에 ‘바르게 살자’표지석을 세우고 지난 21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정영길 도의원, 노광희 군의원, 장찬우 선남부면장, 김종연 선남농협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군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하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위치에 깨끗하게 정비된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갖게 됐다”며 “밝고 건강한 사회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찬우 선남부면장은 축사에서 “선남면민이 나갈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바르게 살자라는 마음을 가슴에 안고 선남면을 이끌어 가는 정신적인 단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길 도의원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훌륭한 표지석 제막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선남면에 ‘바르게 살자’표지석을 설치함에 따라 성주관내 각 읍면에는 총 10개의 표지석이 세워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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