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문 상습 절도범들 쇠고랑
고령경찰서, 미용실 등 전문털이 3명 검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1일(화) 16:29
|
미용실 털이범, 농산물 절도범 등 전문적이고 상습적인 털이범들이 결국 무더기로 쇠고랑을 차게 됐다.
고령경찰서(서장 박효식)에 따르면 최근 고령 관내에서 발생한 도난사건에 대해 전문털이범 3명을 검거해 구속하는 등 범죄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은 절도전과가 다수(14범 이상)로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하여 손님들의 지갑 현금을 훔쳤던 자(여, 1명)’, ‘농민들이 1년 간 피땀 흘려 농사지은 참깨, 고추 등의 농산물 곳간을 털이한 자(남, 2명)’ 등 선량한 주민들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경찰서는 사건 발생 즉시 면밀한 과학수사, 추적수사를 통해 신속한 범인 검거에 나섰으며, 피해품은 발견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병행했다.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고령경찰은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지속적인 도난사건 예방, 검거를 통한 안전한 고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